본문 바로가기
랜선 수입창출/스마트스토어 공부

[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업 ] 상품 업로드 - 대량등록 프로그램 VS 가내 수공업 ( feat. 상품 카테고리 정하기)

by 김궁금 2020. 3. 28.

해외구매대행업체 외에 온라인 도매 사이트에서도 동일하게 상품을 한번에 대량으로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심지어 무료로 대량등록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갖춘 업체도 있었다. 

어쨌든 빠른 시간에 판매가 이루어져야 스토어노출도 잘 되고 노출이 잘 되어야 판매수익도 많아지니까 초반에 빨리 자리를 잡으려면 분명 시간을 벌어가며 일을 해야한다. 

무료 대량 등록 프로그램이 있으면 이런 모든 것을 노려볼 수 있기에 상당히 유리하다. 

 

그런데 이때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었다. 

스마트 스토어에 등록까지 무료로 다 해주는 스피디한 시스템이 과연 좋은걸까? 물론 귀찮음을 해결해주니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속도를 감당해 낼 수 있을지가 살짝 걱정이었다. 

고객들이 문의가 들어오면 즉각 안내가 가능하냐는 말이다. 상품에 대해 내가 아는 지식이 쌓일 수 있냐는 말이다. 

어찌보면 쓸데 없는 걱정일지도 모르겠지만 성격상 이런 걸 염두해두고 나 스스로 선택해야만 했다. 

 

이것에 대한 답은 일단 부딪혀보자는 것이다. 

상품마다 특성이 다 달라서 어떤 상품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최대한 많이 올리는 것이 좋은 분야가 있고 또 어떤 상품은 하나 하나 공부도 해가면서 꼼꼼히 올릴 상품이 있다. 그러니 상품 업로드는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 카테고리는 어떻게 구성할지를 먼저 생각해 본 후 그때 정해도 늦지 않다. 

 

다시 말하자면 상품을 업로드 하기 전에 한 발 물러서서 카테고리부터 정하자. 

 

나는 이것을 두고 고민을 쭉 해오던 터였다. 범위는 크게 두 개로 좁혀졌다.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그리고 만물상이었다. 

만물상은 도매사이트에 올라오는 상품들의 성격이 그렇게 오만가지로 올라오기 때문에 빨리 상품수를 채우며 업로드하기가 좋아서다. 가짓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유입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유입한 사람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타 상품을 추가로 구매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나는 갯수로 승부하기에는 왠지 지칠듯한 느낌이라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을 공략하기로 했다. 

 

카테고리는 내가 임의로 이런 걸 해야지 하고 설정하는 게 아니다. 

공부해보니 온라인 쇼핑몰, 나는 네이버를 이용할 것이라 네이버 쇼핑에 들어갔다. 

쇼핑 카테고리에 가면 여러종류의 카테고리가 뜬다. 

 

 

쇼핑 카테고리

그 중 자신이 생각한 분야의 카테고리로 들어가 세부카테고리까지 확인해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그래야 후에 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할 때도 그에 맞게 매칭이 가능하다. 대략적인 쇼핑몰 구성에 대한 구상을 하는 것이다.

 

다시 진도를 나가보자. 

대망의 상품 업로드. 

이때 도매업체에서 해당 카테고리에 들어가 물품을 찾아보거나 검색을 이용한다. 

나는 적당한 분위기의 상품을 찾아 그 상품을 파는 판매자의 샵에 들어갔다. 그리고 결정했다. 그 집 상품을 퍼나르기로. 

 

그리고 자체 DB 다운로드 시스템을 사용했다.

한가지 주의 할 것은 네이버에 상품을 업로드할 때 카테고리별로 업로드가 되기 때문에 DB파일도 카테고리별로 받아야 일이 수월하다는 것.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팁이다. 

 

가내수공업이냐, 대량등록 프로그램이냐. 

걱정한 만큼 정말 다 알아서 입력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니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이용해 카테고리별로 올리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