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매1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업 ] 업로드 3일만에 강림하신 첫 고객님!(과의 훈훈한 썰) 아직 세팅도 안 끝났는데 이걸 파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을까? 결재가 되어있다!!! 아무리 봐도 내 지인도 아니고 내 지인들한테는 아직 알리지도 않았다. 아직 세팅이 안 끝났으므로. 급하게 주문을 넣으러 가서 주소랑 핸드폰 확인만 10번 넘게 하고 오늘 발주가 가능하신지 공손하게 업체에 문의도 드렸다. 첫 주문이라니. 뭐가 뭔지. 이게 정말 되는거라니. 나 그럼 한 달 뒤엔 월 100은 벌어져 있는거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면서 그야말로 어깨에 힘뽕 들어가고 주변에 알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난리가 났더랬다. 그러나 주문을 넣는 마지막 클릭과 동시에 풀이 죽었다. 나 지금 마이너스 매출 낸건가? 원래라면 4000원 정도는 남아야하는건데 배송료를 아무래도 입금받지 못한것 같다. 이 상품은 배송료가 40..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