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상품을 업로드했다.
30여개의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조금씩 나누어 업로드했다.
여기까지가 기본 중의 기본 스텝.
첫 스텝이 끝났으니 다음 단계로 들어간다.
이제 키워드 마케팅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나는 인테리어로 잡고 있고 내가 1인 가구라 고객들도 나와 같은 군으로 잡았다.
키워드 작업 및 마케팅만 들어가면 2차 스텝도 끝난다.
키워드 작업은 좀 더 공부를 세세하게 하면서 하기로 한다.
잠깐이지만 유튜브를 둘러 본 결과, 내가 좋아하지 않는 그래프, 도표, 숫자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는 했지만 실해하기에는 준비와 세세한 액션이 많이 필요해서 일단 미루고.
가장 시간이 많이 들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케팅을 먼저 세팅하기로 한다.
내가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중에 준열몬이라는 분의 스마트스토어 사업 채널이 있는데 꼼꼼한 정보들이 많았다.
그 중에 내가 꼭 따라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SNS마케팅.
방법은 이렇다.
- 인스타 계정을 개설한다.
- 방꾸미기로 검색을 한다.(이분도 인테리어쪽이라)
- 예쁜 사진이 있는 게시물에 들어간다.
- 댓글을 남겨 인사를 하고 사진 사용 동의를 구한다.
- 동의한 사진을 내 인스타에 예쁜 방 소개로 게시한다.
- 그렇게 열심히 잠재고객을 모은다.
- 내 상품을 내 인스타에 간간이 업로드한다.
- 2에서 7의 과정을 반복한다.
먼저 사진을 구해야한다. 나도 저 과정을 꾸준히 반복해볼 생각이다.
일단 인스타계정부터 만들고 도전해야지.
준열몬님 말씀으로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
사실 이걸 제일 먼저 하면 좋고 이미 활동하는 관련 채널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당장 사진을 먼저 올려보기로 한다.
방법은 쉽다.
온라인 도매처에 올라오는 내 상품 사진을 따다 게시하면 끝.
물론 상세페이지의 사진보다는 제일 자연스럽게 나온 인테리어 사진을 골라 올리는 게 포인트.
확인해보니 상품 판매를 위한 게시는 가능하며 변형이나 수정은 해당 업체의 허락을 받으라고 한다.
사진 세팅 20개 정도가 되면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사진 수집 및 잠재고객님들 모시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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