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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수입창출/스마트스토어 공부

[ 스마트 스토어 구매대행업 ] 국내 위탁배송 VS 해외 구매대행

by 김궁금 2020. 3. 28.

2020. 3. 23

 

유튜브로 공부를 하면서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아침잠이 없어진것. 사실 없애버렸다는 게 맞다. 

 

올해 들어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기에 이제는 활동을 해야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기도였다.

솔로몬 임금님께서 일천번제를 드리며 왕의 임무를 온전히 다하기 위해 신에게 지혜를 간구했고

결국 후대에 지혜의 왕 솔로몬으로 남은 것에 깊이 감명을 받았더랬다.

나도 지금 진지한 상황이기에 온전한 생각을 가지고 온전하게 실천하고 싶었기에 온전한 정신을 갖추기 위해서

따라하기로 한다.  

 

그리고 6시가 되면 보통 새벽 이불 속의 따신 감촉을 다시 느끼러 침대로 쏙 들어가버리곤 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다.

유튜브로 즐거운 창업 공부를 하다보면 2시간 3시간이 훌쩍 지나는데 하루 중 두세시간이면 꽤 큰 시간이니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공부도 하고 동시에 구상도 하고 매일 실천도 해야하니 잠을 자면서 한다는 여유는 지금 노노. 

내가 생각해도 그건 정신이 틀려먹은 거다.

 

스마트스토어로 무자본 창업을 하는 방법은 모두 알다시피 둘. 

국내 도매 사이트에서 위탁배송을 하거나 해외 사이트의 상품을 대신 구매해 주는 것.

나는 이미 후자를 해봤기에 둘의 장단점을 곰곰이 생각해봤다. 

 

 

먼저 국내 도매 사이트의 위탁배송을 보자

 

장점 

  1. 깔끔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공
  2. 배송업무까지 원큐
  3.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음
  4.  

단점

  1. 판매자가 많아 결국 가격 싸움
  2. 원하는 상품이 없음
  3. 묶음 배송이 안 됨
  4. 가격대가 높음

 

다음으로 해외 구매 대행을 보자. 

 

장점

  1. 좋은 상품이 많음
  2. 가격이 낮음
  3. 배대지에서 묶음배송이 가능함 (너무 무겁고 큰 물건 제외)

단점

  1. KC인증, 식약청허가 등이 까다로움(전기나 주방용품 관련)
  2. 판매자와의 커뮤니케이션
  3. 긴 배ㄱ송시일
  4. 중국어로 된 상세페이지 번역
  5. 상품 검수 및 교환의 어려움

여기서 잠깐. 

대량구매 프로그램이라는 걸 봤다. 정말 혹 했다. 자동으로 물건을 업로드해 줄 뿐만 아니라 배송까지. 

심지어 AS도 가능하단다. 

하지만 이용료가 좀 있다. 

자본이 없으니 돈을 빌려서 해야할 경우는 피하기 위해 일단 보류하기로. 

그러나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든다면 저 프로그램을 사용해볼 예정이다. 

시간이 돈이므로. 

 

고민을 며칠 했다. 어떤 걸로 결정할까 하고.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둘을 한데 묶어 한다는 건 상당히 골치아픈 일이라고 한다.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먼저 시작을 하고 나머지는 그 후 해도 된다. 

 

나는 현재 판매테스트를 거쳐야해서 최대한 쉬운 방법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국내 위탁배송부터 경험해보기로.

마진은 거의 없다시피, 그러나 내 쌩돈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게 세팅해서 시작해보기로 했다. 

키워드 테스트도 해보고 위탁배송 시스템도 경험해봐야지.  

그 후 좀 더 마진에 욕심을 낼 만 할때 해외구매도 다시 들어가봐야지.

 

첫번째 할 일은 도매사이트의 물건들을 내 스토어에 올리는 일이다. (나는 스토어 세팅은 이미 완료했으므로)

그럼 도대체 어떤 카테고리로 들어가야 하지?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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