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어 개설 한 달째 리포트
- 총 주문건수 4건
- 어제 유입수 42
- 판매 상품수 52
일주일에 한 건 꼴로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지고는 있다.
욕심이 컸는지 벌써 지친다.
위탁배송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 아니었다.
나의 경우 무더기로 퍼다나르는 식의 컨셉도 방향도 없는 샵이 아니다.
정확한 방향이 있었고 컨셉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잡화를 퍼다나르는 노동은
도저히 흥미가 없어서 못 할 것 같아 시도하지 않았다.
이런 경우 위탁배송은 큰 어려움이 있었다.
바로 종류가 제한적이라는 것.
아무리 찾아도 내가 원하는 상품은 없는 것이다.
소싱하고 싶은 매력적인 상품도, 점유율이 낮은 키워드도
이곳에서는 사막에서 샘을 찾는 것처럼 어려운 일.
카테고리 내 세부 카테고리를 넓혀갈 요량으로
이것저것 계속 작업을 하고는 있지만 간신히 마친 상품 업로드 후에는
나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올라온 경쟁자들의 상품들이 검색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걸 매번 목격하게 된다.
상품을 올려야 하나?
갈수록 시간만 낭비하는 느낌이다.
게다가 웬만한 키워드는 다 브랜드 키워드.
키워드를 찾기도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느낀다.
"골라도 좋은 데서 골라야 좋은 것을 찾는다."
이 말처럼 일단 좋은 상품을 골라보기로.
적어도 내가 재미있어야 계속해서 하든지 말든지 하니까.
그래서 결국 해외사이트로 눈을 돌렸다.
지금 가지고 있는 샵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대신 비사업자로 스마트 스토어를 하나 더 낸 다음 배송대행으로만 쓸 생각이다. 그리고 반응을 보면서 사업자를 하나 더 내는 쪽으로 가야겠다.
일단 잘 나가는 분의 참고 영상을 보면서 오늘 배운 것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 영상
- 유튜브 창업 다마고치 "아기 엄마가 스마트스토어로 월 2000만원"
1. 위탁을 해보니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상품이 없었고 있어도 업체를 뚫는 것도 너무 어렵다.
2. 구매대행을 위탁판매하듯이 해보자.
☆☆☆ 해서 안되어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연구하면서 자기 상황에 맞게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
3. 구매대행이라고 중국어 표기된 채로 싹 긁어다가 퍼나르는 것이 아니라
상세페이지를 나름대로 정리해서 만들어 올렸다.
4. 상품 선정 : 아이템스카우트에서 키워드 찾기
5.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유입 키워드 확인. 그 키워드와 관련된 상품 공략.
6. 처음에는 마진, 관부가세, 수수료 따지면서 다 공부하고 들어가기 보다
일단 판매루틴을 한번 체험해보기. 너무 많이 신경쓰면서 한번에 실수없이 하려고 하면
처음엔 복잡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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