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티스토리 ] 광고달기 유리한 스킨 설정이 키 포인트

접었던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실패한 뒤라 도전이 두렵지만 그래도 길게 보고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블로그에 올리는 각종 정보들은 누군가에게 보이기 보다 내가 기억하기 힘들어하는 정보들을 내가 기억하기 좋자고 정리하는 일종의 수업노트인 셈이다. 잘 정리해서 나도 잘 공부하고 적용하고 성장해나가려고 하고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다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몰랐던 하나를 알게 되어 정리하려고 한다.

바로 블로그 스킨 디자인이다. 

 

블로그에 광고가 적재적소에 있어야 보기도 편하고 가독성도 높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블로그라는 이미지로 보일 수 있게 광고를 잘 배치하는 것이 블로그 관리에서는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한다. 그러려면 우후죽순으로 뜨는 줄줄이 광고는 줄이고 대신 세로 입간판 광고 배치가 이목을 끌기에도,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더 좋지 않을까?

 

그러나 세로 배너를 넣을 수 있는 스킨은 따로 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스킨들은 큰 틀이 정해져있어서 초보자들이 쓰기에 편리하다. 다만, 마음대로 디자인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중간에 사용하다가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할 일이 없도록 초기 세팅을 잘 해야한다. 마치 기초공사와도 같은 블로그 스킨 고르기라 고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가장 안정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는 블로그 스킨은 어떤 것일까?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디자인을 보면 세로 배너를 달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온 스킨은 많지 않다. 

모바일과 PC, 태블릿에서도 잘 보이는 반응형 스킨 중에서는 하나의 디자인이 보인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디자인이라고 하니 믿고 쓰면 되겠다. 

먼저 스킨을 바꾸러 가보자.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가서 꾸미기에 스킨변경을 클릭한다. 그러면 스킨샘플들이 뜬다. 그 중 BOOK CLUB 디자인이 세로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바로 적용을 누르면 끝! 만약 구글애드센스 신청을 하기 전이라면 이렇게 스킨을 선택한 후 코드를 입력하자. 만약 이미 코드를 붙여넣은 후라면 스킨을 변경해 준 후 다시 코드를 받아서 붙여넣어주자. 스킨이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수익형 광고를 삽입하다 중간에 세로 광고를 삽입하고 싶어 스킨을 변경할 경우, 스킨에 적용된 HTML이 다 바뀌기 때문에 일일이 다시 수정해야 하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 되기 때문이다. HTML은 예민해 소스 배열만 바뀌어도 문제가 될 경우가 종종 있으니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추천 스킨으로 설정해두자. 물론 특별한 목적이 있어 심사숙고한 스킨이라면 신념대로 하면 되겠다.